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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에코트리 1호 동산 조성행사가 지난 10일 김해시 내외동 연지공원 인근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 김종간 김해시장, 이경호 에코트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 하였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에코트리 동산 오픈기념 식수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김태호 도지사, 김종간 시장을 비롯한 13명의 명의로 에코트리 1호 나무를 심기도 했습니다.
또 11월 결혼기념일과 결혼예정자, 출생자 가족 등 뜻 깊은 사연을 보낸 시민 250명도 직접 참여하여 나무를 심었습니다.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에코트리 프로젝트는 네티즌의 참여로 온라인에서 만들어진 가상나무가 실제 오프라인에서 심어져 숲이 되는 친환경 녹색숲 조성사업으로 김해시가 전국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조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