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 평가 최우수상

2020-02-20     조민정 기자

김해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세· 국세 통합민원실' 조기설치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5개 광역 지자체 및 228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치노력도,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 등의 항목으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2019년 12월 20일 장유출장소 1층 민원실에 김해세무서 장유민원실을 개소하여 기 시행중인 지방세와 함께 통합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행 초기 국세공무원 1명이 상주하여 근무하였으나, 하루 방문민원 일 평균 50명, 인터넷 접수 일 평균 400여건 등 업무량 증가로 지난 1월 30일부터 1명이 충원되어, 2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책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