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서부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 상가 방역 소독

주민 불안 해소 고객 급감 상인에 도움

2020-03-12     조민정 기자

김해시 칠산서부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일홍)는 11일 오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래연습장, 학원 등 상가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주민 불안을 해소해 이용객 급감으로 고통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통장단은 방역활동 외에도 코로나19 예방 개인행동수칙 홍보활동과 함께 거리에 방치된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한다”며 “주민들도 코로나19 예방 개인행동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