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31생고기전문점 안창우 대표, 빵·음료수 250개 기부

2020-04-02     조민정 기자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기부소식이 김해시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31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에 Y31생고기전문점 안창우 대표가 빵과 음료수 250개(총 7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빵과 음료수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코로나19로 예기치 않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는 말했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지만 오히려 이웃 간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는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