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 화훼농가 돕기 '집에서 꽃구경'

2020-04-14     장종석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13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집에서 꽃구경'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동화훼단지에 소재한 보훈가족이 운영하는 화훼농가에서 카네이션 600단을 구입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안에서 생활하시는 보훈재가복지대상자 500여명에게 전달하며 위로했다.

안주생 지청장은 "이번 행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재가복지대상자의 정서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