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애니메이션고 학생미술공모전 최고상

총 500여점 작품 출품 열띤 경합 강상미 학생 수상

2008-12-10     장휘정 기자

   
 
지난 10월 열린 전국학생미술공모전에서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김상돈) 小野寺 尙美(오노데라 나오미, 한국명-강상미, 1학년) 학생이 고등부 최고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사 스포츠한국이 주최한 이번 전국학생미술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예능활동을 계발하고 대한민국 미술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공모하였으며 총 5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강상미 학생은 외계인의 시각으로 지구인의 축제를 연구하고 문화를 배운다는 내용의 작품을 출품하여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은 12월 1일부터 양일간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전시하였다.
최고상을 수상한 강상미 학생(1학년)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에서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로 유학을 온 학생이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전국규모 공모전 및 실기대회에 출전하여 다양한 수상을 하고 있는 등 만화, 애니메이션, 디자인에 특화된 고등학교로 일본 교토조형예술대학교, 서울 상명대학교, 중앙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전국 소재 대학에 5년 년속 진학희망자 100% 대학진학을 이루는 등 명문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술, 컴퓨터, 디자인, 애니메이션, 만화에 관심과 재능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200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