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안전보건' 책임진다

안전보건공단-경남도교육청 '직업계고 실습실 종합 안전점검'

2020-05-15     장종석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이주갑)는 경남도교육청 소재 직업계 고등학교 실습실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양산, 김해, 밀양) 3개 공업계 고등학교 실습실 66개소에 대해 경남도교육청과 합동으로 해당 학교 실습실에 대한 안전보건 유해․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확인된 문제점은 해당 교육청으로 통보하여 코로나19에 따른 학교 등교일에 맞춰 조속히 개선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이주갑 지사장은 “이번 실습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조치와 산업재해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예비 산업인력의 산업재해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