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 양산자랑 탐구사례 발표대회 개최

2007-11-16     최철근 기자
  양산교육청(교육장 이상복)은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오른 초등 12개교 중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청대강당에서 2007.‘양산자랑’ 탐구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12월 24일에 개최된 예선대회는 전 초 중(초등 31개교, 중학교 14개교)교가 참여해 초등 12개교, 중 6개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째를 맞이 하게된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양산의 자랑거리를 탐구해 그 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고장의 이해력을 높이고, 자긍심을 배양하며, 고장 발전에 참여하려는 태도를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상복 교육장은 이 대회를 통해 "우리교육청에서 발간한 지역화교재(자랑스런 우리 양산, 양산의 얼) 학습 내용의 심화 보충 기회를 제공하며, 관련 교과 및 특별활동과 연계한 지역사회 학습력을 제고, 주 5일수업제의 토요활동인 고장 탐구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 및 발전방안을 제시,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고장의 탐구 활동 방안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