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오프라인 홍보

경남관광박람회 행사 현장서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간다 일반 시민 대상...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프로모션 추진

2020-06-27     장종석 기자

창원문화재단은 6월 26일부터 이틀간 경남관광박람회 행사 현장에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창원지역 행사인 경남관광박람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창원조각비엔날레 홍보부스를 마련해 비엔날레 본 행사를 비롯한 부대 프로그램(▲국내,외 학술 컨퍼런스 ▲아티스트 토크 ▲아티스트 워크숍) 소식을 알린다.

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는 5월부터 9월까지 12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부대 프로그램 '시민 강좌' 리플렛 배부 및 추후에도 시민들이 관련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비엔날레 SNS소개 등이 있다.

박람회 행사에 참가한 한 방문객은 "평소에 경남 지역 관광에 관심이 많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창원조각비엔날레에 대해 알게 되었다. 특히 비엔날레 개최 10주년인 만큼 어떤 전시를 선보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조각비엔날레추진팀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행사 준비 단계에서부터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창원문화재단은 7월 1일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도 창원 시민을 대상으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소식을 알리는 적극적인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념식 당일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비엔날레 포스터 이미지가 들어간 부채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