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의 책-6개 시립도서관 콜라보 특강

2020-07-21     조민정 기자

김해시는 2020년 올해의 책 주제(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와 각 시립도서관별 특성을 조합해 특색 있는 콜라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올해의 책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시민의 독서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콜라보 특강은 시 인재육성지원과와 6개 시립도서관이 역할을 분담해 진행한다.

지난 18일 화정글샘도서관의 ‘평론가가 읽어주는 소설 독서법’을 시작으로 ▲7월 23일 오후 3시 칠암도서관 ‘지울 없는 상처, 한국전쟁’ ▲8월 1일 오후 2시 김해기적의도서관 ‘이억배 작가님과 함께 나누는 평화이야기’ ▲8월 7일 오후 2시 진영한빛도서관 ‘유토피아를 향하여’ ▲8월 8일 오후 2시 장유도서관 ‘여성이 여성을 노래하다’ ▲8월 16일 오후 2시 김해율하도서관 ‘소중한 내 이름의 의미’ 순이다.

인재육성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집 근처 도서관 강연을 통해 슬기로운 독서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