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해시의원들 합천군 수해복구 봉사활동

2020-08-18     최금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해시의원(조종현 원내대표 외 10명)들은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나섰다.

시의원들은 최악 수준의 침수피해를 겪은 합천군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수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쌓여있는 쓰레기들과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집기류 등을 정리하는 등 복구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초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해시의원들은 지역 내 국회의원들과 8월 18일 하계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수해복구지역 봉사활동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조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회 원내대표)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