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 외국인 거리 일원 마스크착용 캠페인

2020-09-21     조민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19일 동상동 시장 및 외국인 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외국인이 이 지역에 북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김해시공무원 자원봉사단과 보건소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캠페인을 통하여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백신입니다’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장 상인과 시민 및 외국인거리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1,000매, 마스크 줄 1,000개, 영문 전단지 500매 등을 배부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다가올 추석 연휴는 향후 가을철 재유행에 중대한 고비가 될 수도 있으므로 연휴 기간 동안의 이동제한 및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생활수칙 준수를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