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신규 위촉

2020-09-24     조민정 기자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으로 민간위원 4명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위촉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교육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인제대학교 원종하 교수, 김해대학교 정현정 교수, 김해YWCA 김영미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김세원 회장을 신규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송유인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무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엄격하고 철저한 심사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은 시의원 2명을 비롯해 언론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원들의 출장의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