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19 극복 마스크·스트랩 전달

2020-09-25     조민정 기자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양대복 회장 외 회원 100여명은 22일 오후 부원동 분성사거리에서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과 일회용 덴탈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서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을 상용화하도록 계도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김해시의회 김한호 부의장은 추경예산으로 바쁜 의회 일정을 마치자마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양대복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와 직접 만든 마스크스트랩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 극복의지를 함께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마스크 세트를 배부 받은 부원동 김기석(남, 46세)씨는 “마스크를 보관하기가 늘 힘들었는데 스트랩과 같이 배부해주니 너무 실용적이고 좋다”며 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