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사회복지관,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2020-09-25     조민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 구산사회복지관은 9월 25일 장애인기업 다우리(주)함께 구산1주공아파트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장애인기업 다우리(주)와는 2020년 4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22년 4월까지 2년 동안 주거위생 취약계층 주거 방역소독서비스 지원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분기마다 운영되고 있는 구산1주공아파트 내 방역 및 소독 지원은 오늘도 다우리(주)와 원활히 진행되었고, 이번 방역에는 구산1주공 관리사무소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 더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구산1주공아파트 103동과 102동 전체 세대에 방문하여 실내·외, 층별 복도와 계단까지 방역 및 소독을 지원했다.

구산동 1주공아파트 11개 동 중에 103동과 102동의 경우 산쪽에 위치하고 있어 외벽과 복도가 많이 습하여 방역 및 소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도왔다.

구산사회복지관 허영배 관장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드는데 다양한 단체에서 힘을 보태 주시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구산1주공아파트의 더 나은 생활 개선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