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신나는 진로경제 투어”

2007-11-17     최금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에서는 체험위주의 경제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건전한 진로의식 고취를 위해 "1사(社)1교(校) 결연운동과 연계한 경제교육"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제교육 공동추진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한 부산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고등학교 교사-학생 “야호! 신나는 진로.경제 투어”를 11월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사(社)1교(校) 결연운동의 내면화 및 체험위주의 진로․경제교육의 일반화 방안 모색으로 주체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은 부산발전연구원(부산경제교육센터)이며, 후원은 재정경제부에서 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수능 이후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이 행사의 참가자는 부산시내 고등학교에서 희망 신청 받은 교사 40명과 3학년 학생 40명이다.

이날 교사와 학생들이 방문하여 견학하는 기업은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1사1교 결연운동" 사업의 결연업체인 (주)농심(결연학교-모라중), 르노삼성자동차(결연학교-신호초), (주)KS일렉트로(결연학교-하단중), 부산항만공사(결연학교-천가초)의 '새 누리 호' 승선, 증권선물거래소 등을 방문 견학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위주의 진로.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건전한 진로의식 고취를 교사는 용어 위주의 어렵고 딱딱한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체험위주의 진로.경제교육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한다.

최금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