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새해 공식 첫 의정활동 시작

의회운영위원회, 제234회 임시회 의사일정 등 협의

2021-01-05     최금연 기자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5일 2021년 회기운영 계획을 위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현재) 회의와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34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대한 제안 설명과 주요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제234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는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2021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ㆍ각종 조례와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김해시의회는 1월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요현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우선 시의회의 입법기능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입법·정책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추진한다는 보고와 함께 앞으로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협의 ▲본회의장 수어통역 시행과 협약식 개최 ▲의정자문위원회 위촉 결과와 위촉식 개최의 건 ▲2021년 김해시의회 회기운영 계획안 ▲신공항 관련 등 시정 주요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송유인 의장은 “2021년 한 해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생안전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23명의 의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