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율 부원동장, 소외계층 훈훈한 나눔 눈길

제주밀감 두 박스ㆍKF94 황사방역ㆍ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200매 후원

2021-01-20     조현수 기자

연이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급식소를 찾아오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늘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부원동 대흥사우나 1층)에 훈훈한 정이 나누어져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김재율 김해시 부원동장은 지난주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힘든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나누어 드리면 좋겠다는 부탁과 함께 제주밀감 2박스와 KF94 황사방역ㆍ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200매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밥집이용 시민에게 골고루 나누어 드렸다.

밥집이용 시민들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모두를 즐겁고 행복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