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2021-02-01     조민정 기자

김해서부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안전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난방기기 화재발생건수는 총 510건으로 화목보일러 126건(24.7%), 전기장판․히터 90건(17.6%), 기타 계절용기기 74건(14.5%) 순으로 분석되어 난방기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숙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용품 사용 시에는 ▲전기매트를 접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 여부 확인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사용 금지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한편 김해서부소방서는 지역민 안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에 매뉴얼을 배부하여 비치하고 각종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대면․비대면 홍보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