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스쿨 김해부원점,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1-02-16     취재부

피자스쿨 김해부원점(사장 이수익)에서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피자스쿨 김해부원점은 2018년부터 아동급식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운영 중이며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 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수익 사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부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가정에 관심 가져주시고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