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퓨쳐스, 어려운 이웃에 성금 600만원 기탁

2021-03-05     손명호 지역기자

가야퓨쳐스에서 지난 4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각 20만원 지원될 예정이다.

가야퓨쳐스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경남동부지부를 거점으로 수출의지가 강한 25개의 회사 CEO들의 모임이다. 주요활동으로는 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교육, 수출 촉진 회의, 수출 지원 정책과 수행, 정보공유 등 기업들의 수출이 증대되도록 상호교류하고 있다.

가야퓨쳐스 김규원 회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의 도움과 지원을 받았으니 이제는 사회에 환원 하고싶다”며 “작은 환원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행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부활동은 취약계층에게 큰힘이 된다"며 "가야퓨쳐스의 따뜻한 온기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