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라면' 기탁

2021-03-19     김진령 지역기자

삼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0만원 상당을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명규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져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정원 삼안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자원봉사를 하면서 관내 모범이 되고 있는 와중에 후원품까지 기부를 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성품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