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타고 떠나는 세계배낭여행’ 참가자 모집

코로나19속, 음악으로 배낭여행을 가다

2021-03-26     김진령 지역기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에 선정,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음악을 타고 떠나는 세계배낭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 감수성과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음악, 미술, 연극, 뮤지컬 등 예술 감상교육과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음악을 타고 떠나는 세계배낭여행' 수업은 1기수 당 15명이며 24주간 총 8기 참가자 120명과 담임강사 2명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음악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장르를 접함으로 나라별 고유문화와 다양한 음악으로 비대면 여행을 통해 각 나라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음악을 타고 떠나는 세계배낭여행'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반(오후 2시~5시), 초등 고학년, 중등부로 구성되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시에는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9일부터 각 기수별 마감될 때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 아동을 포함한 만 10세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 또는 전화(055-320-12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