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교육, 아동도서 2800권 기탁

740만원 상당... 지역아동센터 31곳 지원

2021-04-02     조민정 기자

㈜엄지교육은 지난 2일 김해시를 방문해 관내 아동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아동도서 2800권(7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엄지교육은 김해시 진례면에 소재하는 학습교재 제작과 도서 출판업체로 다양하고 재밌는 학습 교구 제품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나아가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도 수출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말경 대표이사는 “저소득 아동들의 교육에 도움과 보템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엄지교육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관내 아동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