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통합사례관리사 현장주도학습 교육’

통합사례관리 효율적 운영

2021-04-15     손명호 지역기자

김해시는 민원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통합사례관리사의 다양한 역할이 요구됨에 따라 기존의 관중심에서 벗어난 대상자 위주의 사례관리를 위하여 지난 12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 현장주도학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사 5명과 보건복지전달체계 시범사업을 위해 읍·동에서 근무하는 사례관리사 5명 총10명이 참여했다. ‘가족&솔루션’ 정영숙 대표의 강의로 4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교육을 실시한다.

통합사례관리사 현장주도학습은 2021년 1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사례관리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구에 대해서 강사료를 지원하여 현장의 사례관리사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주도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전국에 10개 그룹을 선발했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기존의 관중심의 일방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내담자들과 소통을 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업무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