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한전 함안지사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2021-04-19     장종석 기자

함안소방서는 한국전력공사 함안지사(지사장 김호겸)로부터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함안지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50세트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안소방서에 현물로 지정 기탁했다.

소방서는 전달받은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독립유공자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보급하고 한국전력공사 함안지사와 합동으로 소방·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영찬 소방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한전 함안지사의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도록 활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