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 김해시에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금 기탁

2021-04-23     권우현 지역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지난 20일 김해시를 방문해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김해시니어클럽의 스쿨존교통지원봉사 '행복스쿨' 사업단의 추가 참여자 인건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난 2018년 7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그간 7000만원을 기탁 받았다. 기탁금은 실버카페 달보드레 3개소 개소, 노인일자리 작업장 조성 지원 등 노인일자리 창출과 확대에 쓰였다.

허성곤 시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서 노인일자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어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에는 지난해 연말 신청·선정된 어르신 4635명이 현재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