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코로나 19 극복 희망일자리 근로자 채용

공공일자리 창출ㆍ하천정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21-04-26     권우현 지역기자

김해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화되어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을 함과 동시에 관내 국가하천 친수공간 내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일자리 근로자 채용을 연계한 하천정비는 하천과 국가하천팀에서 50명을 신규채용과 운영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한다.

해당 연계사업은 대동생태공원 내 여가녹지 공간조성사업과 친수공간 내 잔디식재작업과 기타 고사목 교체작업을 통해 국가하천 내 시민여가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상준 환경국장은 “이번 연계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희망근로자를 통해 해당 조성사업을 진행하여 시비 예산을 약 3억원 절감하는 효과까지 가져와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좋은 사례인거 같다.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을 원만히 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