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전통시장 찾아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방역봉사

김해시의회-김해시도시개발공사

2021-05-07     조민정 기자

김해시의회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5월 6일 새벽 김해 외동전통시장을 찾아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일환으로 방역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방역활동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김한호, 김명희 김해시의회 의원과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오종우, 최임경 본부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사람들의 이동과 접촉이 잦은 시장 주변거리와 시설물을 소독했다.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방역활동은 5월 한 달간(주3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참여로 외동전통시장에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한호ㆍ김명희 의원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주민 및 시장상인들이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임원들 또한 “직원들의 방역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4월 김해 외동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과 소상공인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