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 참가 희망기업 모집

현장채용 시, 최대 3개월 간 최저임금의 최대 80% 인건비 지원

2021-05-18     장종석 기자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1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의 기업 참여 신청을 오는 5월 21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남지역 주요 관광명소와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주요 관광기업의 구인수요와 관광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구직수요를 연결하기 위해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오는 6월 17일 목요일에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관광일자리 잡페어에는 현장면접관과 함께 퍼스널컬러진단, ai면접역량검사 등 다양한 체험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엄격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약 20여개의 현장면접과 체험관이 설치된다.

관광일자리 잡페어에 참여한 도내 관광기업이 도내 거주자,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채용할 경우, 기업에 최대 3개월 간 최저임금의 최대 80%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gyeongnam.tour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tsc2020@gnto.or.kr)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나 관련 문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055-277-84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