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 개강

농촌마을 리더 양성

2021-05-18     오재환 지역기자

김해시와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의 첫 단계인 ‘2021년 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농촌활성화대학은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있는 마을의 리더나 주민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마을공동체의 이해 ▲주민주도적 농촌활성화의 이해 ▲농촌마을자원 발굴 워크숍 ▲농촌경관자원의 이해 ▲농촌형 커뮤니티 비즈니스 ▲갈등관리와 합리적 의사결정 ▲사업계획 수립 컨설팅 등 마을 발전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농촌활성화대학 교육 수료 성적이 우수한 마을은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프로세스에 의거 소액사업,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평가하여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리더 및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김해시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055-343-3396)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우 건설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농촌마을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농촌활성화대학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농촌마을 곳곳에 지역전문가가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