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창업카페, 동남권 창업지원 공간 담당자 간담회

2021-06-24     조민정 기자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에서 지난 17일 동남권 창업지원 공간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등 동남권을 대표하는 창업공간을 운영하는 각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울·경에서 운영 중인 창업공간의 현황과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서 공유했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각 공간별로 ▲글로벌(울산) ▲투자, 비대면(부산) ▲콘텐츠, 투자(경남) ▲예술, 관광(통영) ▲인큐베이팅(김해) 등 특화 영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개최를 통해 동남권 담당자간 정보 공유 뿐만 아니라 공동 프로그램 운영까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해창업카페에서는 오는 30일 관내 창업활성화를 위해 '2022년 창업트렌드' 주제로 송길영 부사장(現바이브컴퍼니)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