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름휴가철 주요관광지 방역소독

여름휴가철 피서객 증가 예상에 따른 방역소독 강화

2021-06-29     이원복 지역기자

김해시는 피서철을 앞두고 피서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계곡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여름 피서철 방역소독 대책으로 주요관광지, 여름철 계곡, 버스터미널, 철도역사 등에 소독활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여름 피서지로 많이 찾는 대청계곡, 장척계곡과 주변 화장실, 식당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강화된 소독활동을 실시한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여름휴가철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계곡 등 주요 관광지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여름휴가는 가족단위 소규모로 성수기는 피해서 안전하게 보내주시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