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치매극복선도단체 릴레이 챌린지 사업 활성화

2021-07-13     권우현 지역기자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13일 치매극복선도단체 릴레이 챌린지 첫 주자인 김해시복지재단의 바통을 이어받는 구산사회복지관에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릴레이 챌린지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김해시복지재단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치매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챌린지에는 김해시복지재단과 5개 산하기관이 참여하며,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은 구산사회복지관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바통을 넘겨주며 연이은 참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써주신 김해시복지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에서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내동과 주촌 2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학교·도서관은 김해시치매안심센터(055-330-26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