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안전한 여름 휴가철 졸음쉼터 점검

졸음쉼터 소화기함 점검 등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 총력

2021-07-22     조민정 기자

김해동부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20일 관내 고속도로 졸음쉼터를 방문해 안전실태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방안전과 최재근 안전지도담당이 직접 관내 고속도로 졸음쉼터 2개소(동김해→서김해간 남해고속도로 상·하행선 졸음쉼터)를 방문해 소화기함의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졸음쉼터의 화재 위험요소 여부 등을 점검했다.

뿐만 아니라 소방서에서는 앞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휴가철 숙박시설 점검, 캠핑카 관계자 안전지도, 야영장·도로터널·고속도로 휴게소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컨설팅 등을 펼쳐 여름 휴가철 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최재근 안전지도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외를 찾는 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