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1동 자생단체, 코로나19 극복위한 '잠깐 멈춤 캠페인'

2021-07-22     권우현 지역기자

김해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 회원들과 21일과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시행에 따른 ‘잠깐 멈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과 23일 양일간 통장협의회는 장유농협 삼거리에서, 자율방재단은 코아상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시행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한다.

김해시는 최근 유흥주점 등으로 인한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하여 7월 16일 0시부터 7월 29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22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 제한, 식당·카페의 22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포장 배달로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한경용 장유1동장은 “지역사회의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자생단체들이 2주간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