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안심을 전해요" 안심콜 홍보 나서

경남도-안전모니터봉사단·안전보안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안심콜 설치 이용 홍보

2021-07-26     장종석 기자

경남도는 안전모니터 봉사단 경남연합회와 경남도 안전보안관이 함께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다중이용시설 사업자들에게 안심콜 설치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기존의 QR코드 방식과 달리 현장에서 바로 출입자 확인이 가능하고 디지털방식 사용을 어려워하는 계층도 보다 쉽게 전화 통화로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수기명부 작성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허위·부실 기재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

장경화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장은 “안심콜 설치·이용 홍보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은 재난안전 위해요소 감시(모니터)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재난과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다중이용시설 업주, 사용 도민들의 편의성 제고, 코로나19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내 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 설치지원, 이용안내, 홍보물 제작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