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립 김해시의회 前의장, 사랑의 쌀 500kg 전달

2021-09-14     최성애 기자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김해시의회 김영립 前 의장이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쌀 500kg(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우리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김영립 前 의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지만 우리 이웃들이 용기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진국 북부동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다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김영립 前의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동에는 추석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심산병원의 저소득 세대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 후원, 지구촌 교회 식료품 세트(170만원 상당) 후원,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석맞이 송편 나눔 등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