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2021-09-17     조민정 기자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5일 '우리는 이웃사촌' 송편 나눔 행사를 갖고, 관내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단독세대 등 50세대에 송편과 수건을 전달했다.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에 송편을, 설에는 떡국 떡을 전달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해시 활성화 사업으로 외로운 이웃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추석을 보내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우리는 이웃사촌'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