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0월 드론체험교육 추가 개설

김해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한 드론체험 교육을 10월 추가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론체험 교육은 시에서 매년 실시하는 시민정보화 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취업 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최신 정보기술 분야를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교육 과정이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관동동)에서 드론 전문기업의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하고 드론 만들기부터 조종, 수강생들이 함께 드론 게임도 해보는 재미있고 심도 있는 교육으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

10월 드론체험 교육은 내달 2일~30일 기간 중 토요일 오후 2시~6시에 총 4기(기수별 1회, 15명)로 개설된다.

교육대상은 기수별로 초등반과 청소년반으로 구분 운영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신청은 기수별로 교육 1주일 전(화요일 오전 10시) 공공예약포털(gimhae.go.kr/yes)에서 접수하면 된다.

강복순 정보통신담당관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개설한 많은 교육과정이 취소되는 등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아쉬움도 많지만 드론체험 교육의 시민 호응도가 높아 10월에 다시 한 번 개설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