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동 청년회ㆍ녹십자요양병원, 마스크 4000매 기탁

2021-10-05     조민정 기자

부원동 청년회, 녹십자요양병원에서 5일 부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4000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소외계층 2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방정호 청년회 회장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 되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재율 부원동장은 “정기적인 후원품 기탁, 비대면 경로잔치 개최에 이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