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자원봉사캠프, 33개 경로당에 향주머니 나눔

2021-10-08     조민정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내외동자원봉사캠프에서 내외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경로당 33곳을 찾아 향주머니 나눔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향주머니 나눔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안부를 나누고자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내외동자원봉사캠프에서 제안하여 이뤄졌다.

조정현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울 때일수록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회 분위가 필요하다”며 “사랑과 응원을 담아 제작에 참여해 준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내외동자원봉사캠프 상담가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4개 자원봉사캠프에서 특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내외동자원봉사캠프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과 함께 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