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성고분박물관, 10월 교육꾸러미 배포

‘큐레이터 되어보기’ 선착순 200명 접수

2021-10-08     조민정 기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10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대성동고분박물관 큐레이터 되어보기’ 교육꾸러미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꾸러미 완성 후 박물관 홈페이지에 작품을 올려 서로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이번 달 교육꾸러미는 제목처럼 유물모양 스티커로 전시장을 만들어 보면서 박물관 큐레이터가 되어 보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꾸러미는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자체 개발 제작한 것으로 유물모양 스티커에 눈, 코, 입을 넣어 캐릭터화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12일~15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을 접수 받은 후 20일 두 차례(09:30~11:30, 14:00~16:00)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배포한다. 신청자 성명과 연락처로 대리수령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