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사업' 추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

2021-10-18     최성애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는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밥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11월까지 취약계층 108가구에 매주 지역 내 봉사원을 통해 전달된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는 매월 결연세대에 쌀,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과 사할린 동포 지원사업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영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지 못하여 매우 죄송스러웠다”며 “이렇게 도시락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