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한뫼 이윤재 선생 추모 전국 한글사랑 글짓기‧그리기 공모전

2021-10-24     최성애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경남동부보훈지청이 지원하고 김해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4회 한뫼 이윤재 선생 추모 전국 한글사랑 글짓기‧공모전’이 9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 출신 독립유공자이자 한글학자인 이윤재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과 한글사랑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일반인 그리고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리기 부문은 초등부에 한해 ’우리 동네 이야기‘와 ’한글사랑 나라사랑‘을 주제로, 글짓기는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뉘어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다문화부 각각 ’가족‘, ’독립‘ 등 정해진 주제에 따라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및 출품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원 사무국(055-336-2646/055-326-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키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한뫼이윤재선생의 얼을 깊이 새기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