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배정현 독자님의 창간 14주년 메시지 “명심”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역에서 지면으로 구독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영남지역의 대표 언론매체로 창간 14주년을 맞이하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는 호남지역에서 몇 개월 전부터 지면으로 구독하고 있습니다. 

보도내용의 참신함과 무엇보다도 좌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언론매체의 중립을 지켜가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역, 생각, 학교, 출신, 배움의 정도 등이 달라도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으로 한 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건 변치 않는 사실입니다. 언론의 힘과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는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가 아니고서는 우리는 언론의 보도를 반은 믿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정직하고 중립적인 언론의 역할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더없이 소중한 덕목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50년, 100년 장수하는 언론사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14주년 창립 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