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진스님들 `가야승가포럼 발족` 기념

천원의 행복밥집 자비의 쌀 1000kg 기부

2021-11-10     최성애 기자

한국불교 최초 도래지 김해에서 전법과 포교를 펼치는 중진 스님들이 뜻 깊은 발원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사회 발전을 연구하는 `가야승가포럼`을 발족했다.

10월 29일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 대한불교조계종 불인사(주지 송산스님)에서 가진 발족식에는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송산스님(불인사 주지), 가야문화진흥원 초대 이사장 인해스님(바라밀 선원 주지), 이웃을생각하는모임 회장 혜진스님(전 은하사 주지), 가야불교연구소 소장 도명스님(여여정사 주지), 장유사 주지 해공스님, 부은암 주지 지원스님, 안국선원 주지 석산스님 등 중진 스님들께서 참석했다. 

이날 가야승가포럼 발족을 기념해 자비의 쌀 5000kg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급식소 천원의 행복밥집에도 이중 쌀 1000kg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