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코로나 시대의 여성, 한 달간의 기록’ 시사회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2021-12-03     최성애 기자

김해시는 지난 30일 봉황예술극장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여성이 만드는 축제 일환인 ‘코로나 시대의 여성, 한 달간의 기록’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여성기획자와 관심 있는 시민 30여명을 초대하여 11월 한 달간 SNS에 업로드한 영상을 30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제작하여 상영했으며 상영된 영상은 김해심쿵UCC 유튜브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이 만드는 축제 ‘코로나 시대의 여성, 한 달간의 기록’은 지난 7월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코로나 상황 속 서로에게 혹은 자신에게 위로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11월 한 달간, 30일 동안 한 편씩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시민들에게는 감동을, 여성기획자에게는 역량강화 및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시민들에게 한 달간 영상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여성기획자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며 “함께 참여해주신 많은 여성기획자분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