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동, 연말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줄이어

2021-12-13     최성애 기자

동상동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1월 23일자에는 지역주민인 강창규씨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12월 2일자에는 오흥종(동상동 4통장)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9일자에는 김해제일교회(목사 안용식)에서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써달라며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매년 수시로 이웃돕기 성금·성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혜 동상동장은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토록 하겠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