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떡국떡’ 판매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12-14     최성애 기자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떡국떡’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김해새마을금고의 쌀기탁(10kg, 70포)으로 떡국떡을 준비했으며, 내외동 통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판매협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8kg씩 329봉지를 개별포장하여 1만원씩에 전량 판매되었다.

떡국떡을 구매한 지역주민과 내외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좋은 품질의 떡국떡을 사면서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의 떡국떡’ 판매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판매수익금은 2022년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지원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손정남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차고, 내실있는 사업을 구상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모두 다 어려운 시기에 이웃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위원님 및 자생단체회원,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으로 따뜻한 내외동, 함께 행복한 내외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